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4.26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에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한다.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제10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은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되어 등단한 후 2018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박상영의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선정되었다. 아들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엄마와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애인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그들을 떠나지 못하는 ‘나’를 통해 사랑의 어쩔 수 없음과 관습화된 세계에 내재한 속물성 등을 웃음과 눈물, 단맛과 짠맛을 모두 동원해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10주년을 맞아 더 뜻 깊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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