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5.16
「김연실전」(金姸實傳)은 1939년 『문장』에 발표된 김동인의 중편소설이다. 김연실전은 김동인이 당대 신여성인 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3명의 여성 가운데 탄실 김명순을 모델로 삼았다. 이 소설에서 김연실은 자유연애의 선봉자로서 바람기 많고, 성을 매매하는 타락한 여인으로 묘사된다. “연실의 아버지는 옛날 감영의 이속으로 양반 없는 평양에서 행세하던 사람이다. 연실은 소실의 소생이다. 연실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기생학교라고 무시당하던 진명여학교에 입학한다. 어느 날 동무들과 싸우고 집에 왔는데 마침 대청소를 하던 적모는 늦게 온 연실을 꾸짖는다. 마침 잔뜩 독이 올라 있던 연실은 꾸짖는 적모에게 미친 듯 대들고 울면서 첩살림 하는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연실은 자신이 잠들어 버린 줄 알고 벌인 아버지와 첩의 천박한 성교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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