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1.23
‘기갑병장’이라 불리는 신종 병기가 발달한 근미래를 무대로 펼쳐지는 경찰소설 《기룡경찰》의 두 번째 이야기『자폭조항』. SF와 경찰소설, 첩보소설 등 여러 장르의 성격이 복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기룡경찰》 시리즈는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근접 전투에 맞춰 발달한 2족 보행 병기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시대를 배경으로, 이 신형 병기를 다루는 경찰 특수조직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작에서 시리즈의 기본적인 세계관과 중심인물이 거시적으로 소개되었다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이번 소설에서는 경시청 특수부에 소속된 용병의 한 사람인 라이저 라드너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깊이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항구에서 발생한 살인과 기갑병장 밀수 사건을 조사하던 경시청 특수부는 북아일랜드 테러 조직이 연루되어 있음을 포착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수사 중지 명령이 떨어진다. 한편 특수부에 소속된 외인 용병 중 한 사람이자 조국에서는 ‘배신자의 혈통’으로 매도당하던 라이저 라드너의 앞에 옛 동료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들에게는 라이저와 방일 예정인 영국 고위 관료와 암살하는 것 외에 ‘세 번째 목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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