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12.26
남자를 사랑하기 위한 한 여자의 여정마리 다리외세크의 장편소설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어둠의 심연》을 영화화하려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솔랑주의 이야기다. 주인공의 약혼녀 역을 노리는 솔랑주와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오리무중이 된 영화 촬영 계획 사이에서, 배역과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차지하고 싶어 하는 솔랑주의 고민을 그렸다. 강렬하고, 예리하고, 유머러스한 다리외세크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2008년 할리우드, 배우 솔랑주는 조지 클루니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카리스마 넘치는 한 남자 배우에게 반한다.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어둠의 심연》을 영화로 찍고 싶어 하는 남자, 카메룬 출신의 배우다. 남자는 콩고에 가서 영화를 찍을 것이라 호언장담을 하고, 솔랑주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그의 원대한 계획을 돕고자 한다. 그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길 바라며. 그러나 제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랑도, 영화 제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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