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08.11.10
인간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돋보이는 맨스필드의 단편들! 영문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 캐서린 맨스필드의 대표 작품선『가든 파티』.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꼽히는 맨스필드는 시적인 산문 문체를 발전시켰으며, 완곡한 서술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이 책에는 풍부하고 예리한 감수성을 잘 드러냈다고 평가받는 단편들을 모았다. 심리 묘사를 통해 인간 관계를 살펴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표제작 <가든 파티>에서는 가난한 이웃의 죽음을 목격하고 나서 열리는 파티와 어린 소녀의 감성 변화를 애절하게 그려내었다. <피서지에서>는 뉴질랜드의 피서지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새벽부터 밤까지의 시간을 12개로 구분하여 묘사하고 있다. <바다여행>에서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새로운 삶의 기로에 선 소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하였다. <낯선 사람>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인생의 비극과 이 비극을 통해 허무와 절망을 느끼게 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상적인 가정>에서는 노경에 접어든 실업가의 비애와 환멸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비둘기 씨와 비둘기 부인>, <신식결혼>, <음악 수업> 등에서는 풍자적인 색채로 인간의 생활을 관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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