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9.16
빛도 어둠도 아닌 중립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러시아를 대표하는 신세대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소설『더스크 워치』. 현대 도시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다른 존재'들이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격돌하는 내용을 그린 오컬트 스릴러이다. <나이트 워치>와 <데이 워치>로 이어진「워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나이트 워치>는 영화로도 개봉되어 500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태고부터 빛과 어둠 두 진영으로 나누어 끝없는 싸움을 계속해 온 '다른 존재'들. 그들은 천년 동안 '대협약'을 지키며 불안한 평화 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빛의 마법사인 안톤은 휴가를 즐기던 중 갑작스런 호출을 받고 야간 경비대에 복귀한다.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들려는 배신자가 있다는 익명의 편지가 양측 경비대와 재판부에 도착하는데…. 빛의 입장에서 그려낸 <나이트 워치>와 어둠의 입장에서 그려낸 <데이 워치>와는 또 다르게『더스크 워치』에서는 빛도, 어둠도 아닌 중립자적인 다른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세 개의 독립된 에피소드들은 각각의 소설로 읽어도 좋지만, 전편의 복선이 다음 편에서 꽃피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간간히 등장하는 블랙 유머와, 현대 러시아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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