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1.01.26
19세기 후반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에밀 졸라! 자연주의 문학을 확립한 작가 에밀 졸라의 아름다운 소설『꿈』. 에밀 졸라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루공-마카르 가>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작품으로, 한 고아 소녀가 경험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원시 카톨릭 교회의 신비주의적 색채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총 20편으로 구성된 <루공-마카르 가> 시리즈 중에서도 예외적인 작품이다. 1860년 어느 겨울 아침, 사제복 제조 장인인 위베르 부부는 보몽의 성당 문 아래에서 한 아이를 발견한다. 자식이 없었던 위베르 부부는 '앙젤리크'라는 이름의 그 아이를 거두어 기르기로 하고, 아이에게 사제복에 수놓는 일을 가르친다. 앙젤리크는 행실이 나쁜 여인에게서 태어났지만, 위베르 부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으며 유전적인 거친 기질은 순화된다. 그러던 중, 앙젤리크는 성당 그림 유리창 수선공인 펠리시앵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이 작품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질문, 신앙과 기도로 점철된 삶에 대한 이끌림, 우리 내면에 도사린 힘의 효과라 할 수 있는 초자연적 믿음, 그리고 그러한 것에 대한 합리적이고 유물론적인 설명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작가는 자연주의의 관점에 충실한 구성으로, 교육과 환경과 유전 간의 메커니즘을 통해 한 인간의 삶을 설명하였다. [양장본] <font color="ff69b4">☞</font> 시리즈 살펴보기!
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시리즈「을유세계문학전집」. 195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은 1975년에 100권으로 완간되며 한국 출판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출간된 지 50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이번 세계문학전집은 목록을 모두 다시 선정하고 완전히 새로 번역한 것이다. 작품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까지 다룬 작품 해설을 덧붙였다. 2020년까지 총 3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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