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3.21
노무현의 희망과 절망,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소설 『오래된 생각』. ‘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이 8년여 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소설을 통해 세상에 꺼내놓았다. 독자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를 끊임없이 가늠하게 함으로써 진실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팩션의 형태를 고수하였다. 1987년 부산 민주화운동부터 2003년 기적같은 비주류의 당선, 정치적 음모와 갈등, 끝없는 고뇌, 그리고 2009년 마지막 선택까지 부산과 신촌, 종로를 잇는 사람과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치밀하게 그려냈다. 질곡과 환희의 대서사를 그린 이 책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읽고 추억할 수 있으며, 절망과 허무를 함께한 동시대인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다가올 변화와 혁신의 전주곡이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권력과 시민 그리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고찰하는 값진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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