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4.11.26
이라크 주둔 미군 병사와 글쓰기광이 주고받은 편지들! 인간의 몸과 글쓰기,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담긴 소설 『생명의 한 형태』. 아멜리 노통브가 그동안 다루어온 모든 요소들이 통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브가 6년 넘게 바그다드에 주둔해 있다는 미군 병사의 편지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꿈을 잃어버린 일상과 떠돌이 생활의 굶주림을 벗어나기 위해 군대를 택한 이등병 멜빈 매플. 그는 전쟁의 공포와 사람을 죽인 죄책감을 이겨내기 위해 폭식을 거듭하다 180킬로그램이 되고 만다. '몸 안에서 일어나는 빅뱅의 희생자'인 멜빈 매플의 구구절절한 편지에 호기심을 느낀 아멜리 노통브는 그와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아멜리 노통브를 화자로 등장시킨다. 수수께끼 같은 뚱보 병사를 내세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개인적인 불안과 회의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행위로 지속되는 '생명의 한 형태'가 있고 그것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독자들에게 친필 답장을 쓴다는 '편지의 대가'답게 편지에 관한 소론을 펼치고 있다.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의 홍수 속에서 잊혀졌던 편지가 주는 작은 기쁨들을 엿볼 수 있으며,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답게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