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0.30
딱히 잘하는 것도, 준비해놓은 것도 없는 취업 준비생, 장태구.
모든 게 적당한 그는 취업을 위해 뒤늦게 영어회화 스터디에 들어가게 된다.
몇번의 황당한 경험 후 안착한 스터디에서 그는 리더 자리까지 겸하게 되고, 관심이 가는 청년 사업가이자 교포인 '마커스'와 만나게 되는데... 능력있는 사업가로 신문에도 오르고, 기업인에 선정되기까지 한 유능한 그의 카리스마에 태구는 점점 그를 존경하게 되고, 마커스가 관심있어하는 은행원, '다영'을 그에게 소개해주면서 그와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다영이 그에게 다가와서 말한다. "태구씨, 마커스 오빠가 연락이 안 돼요." 다영이 그에게 빌려준 3000만원을 들고 종적을 감춘 마커스. 그가 알려준 사무실 주소도, 전화도 모두 거짓이었다. 태구와 다영은 마커스를 찾기 위해 백방을 뛰며 조사하다가, 마커스가 '장태구'의 이름으로 수십개에 스터디에 가입한 것을 알게 되는데... 우리가 알던 모든 인간관계, 스터디에서 존재하는 '자기소개'는 과연 진실된 것일까?
한 사람의 종적을 뒤지는 동안 점차 커지는 검은 그림자.
짜릿한 반전이 기다리는 케이퍼 활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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