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10.19
새터민 출신의 작가 김병관이 들려주는 북한 탈출기 『다섯 번의 북한 탈출』 하권. 2003년 10월부터 다섯 차례의 탈출을 시도한 끝에 2005년 1월 드디어 한국으로 온 작가가 북한에서 겪었던 일을 담아낸 소설이다. 어린 손자손녀의 손을 잡고 감행한 다섯 번의 북한 탈출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한 그 속에서 북한 사상 최악의 식량난과 북한 축구 대표팀의 비극적인 최후, 남한의 고정간첩과 북한 특수부대 개입 등 남한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일화들을 엿볼 수 있다. 남쪽 출신이라는 약점을 이겨내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주인공 만석호. 하지만 퇴직 이후 나날이 피폐해진 경제사정으로 부인과 자녀들을 잃고, 그의 곁에는 6살 손자와 5살 손녀만이 남는다. 북한 땅에 아무 미련이 없어진 그는 먼저 남한으로 들어간 큰딸의 도움으로 북한 탈출을 시도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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