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06.29
우리 10대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온 작가 이옥수의 소설 『개 같은 날은 없다』.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 내에 잠재된 눈물을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되풀이되는 아버지와 형의 폭력을 참아야 하는 강민. 어느 날 마음이 폭발한 강민은 급기야 키우던 강아지 찡코를 죽이게 된다. 한편 옆집의 미나는 거식증 증세로 심리치료를 받다가 우연히 정신과 진료실에서 찡코의 사진을 보게 되고, 강아지의 눈동자가 자신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일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찾아가게 된 미나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릴 적 일을 떠올리게 되고, 자신도 강민과 마찬가지로 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민과 미나는 가슴속에 눌러두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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