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09.01.14
2001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첫 발을 들인 김우남 첫번째 소설집. 평범한 개인들을 가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을 조용히 주시하면서, 그 벽을 뚫고 나가려는 삶들을 진지한 눈빛으로 다루었다. 과장되거나 거짓되지 않은 시선으로 천천히, 그리고 정직하게 세계를 바라보다, 어느 순간, 강하게 일상의 허위를 파고든다. 이 책은 표제작인『엘리베이터 타는 여자』,약자들의 면모를 관찰한『거지말』등을 포함한 8펀의 단편으로 엮어졌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삶의 균열에 맞서고 대처하지만 결국 자본의 논리에 움직이는 형국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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