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10.28
신예 김이설의 21세기 가족 서사극『나쁜 피』.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장편만을 엄선해 소개하는「민음 경장편」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전통적인 가족의 모습을 뛰어넘어, 오늘날의 가족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진지하게 조명하고 모색한다. 증오라는 '나쁜 피'가 흐르는 가족을 둘러싼 절망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모든 불행을 안고 태어난 한 여인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폐한 고물상 동네에서 알코올중독자인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화숙. 그녀는 폭력적인 외삼촌과 지긋지긋한 가난, 지독한 애정결핍을 견뎌야 했다. 도박에 미친 남편과 별거한 화숙은 옛사랑과 자취를 감춘 외사촌 수연의 실종 소식과 함께, 수연이 남기고 간 조카 혜주를 맡게 된다. 그녀를 둘러싼 현실이 점점 고통스러워지는 한편, 이상할 정도로 혜주에게 모성을 쏟는 옆집 친구 진순은 혜주를 자기 아이로 삼기 위해 화숙의 외삼촌을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홀연히 돌아온 수연. 그녀를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한 화숙은 결코 밝혀서는 안될 비밀을 이야기하는데….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