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2.09
‘20세기 유럽의 가장 훌륭한 역사소설’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요제프 로트의 작품 『라데츠키 행진곡』.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32년 ‘프랑크푸르트 신문’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가 쓴 머리말, 1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대쎄르비아 선전포고문, 작품의 역사적ㆍ지리적 배경을 함께 실었다. 소설은 요제프 트로타 소위가 쏠페리노 전투에서 황제의 목숨을 구하여 훈장과 귀족칭호를 수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들 프란츠 트로타는 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관료로서 W군 군수로 근무하게 된다. 손자 카를 요제프 트로타는 할아버지처럼 군인이 되어 황제를 위해 죽겠다고 결심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마음이 너무 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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