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11.28
2009년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로 제1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작가 미스터 펫과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작가 찬호께이가 공동 집필한 추리소설 『S.T.E.P(스텝)』. 인공지능과 컴퓨터과학, 확률이론이 화려하게 교차되며, 휴머니티와 과학기술의 충돌 아래 놀라운 인간 드라마를 펼쳐낸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 일반 시민들의 개인 정보는 ‘프리즘 계획’ 아래 무차별적으로 수집되며, 재소자들은 범죄 예측 시스템 ‘사보타주’ 혹은 ‘선인장’에 의해 형량을 주기적으로 평가받는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프리크라임 시스템이 사건 발생 전에 범죄 예측을 하는 상황을 다룬다면, 《S.T.E.P.》은 이러한 설정을 살짝 비틀어 사건 발생 후에 또다른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하는 상황을 다룬다. 형량평가제도는 아직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개인에 대한 인권 침해 아닌가? 시민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 아닌가? 범죄 예측이 만에 하나 잘못되어 무고한 개인을 억류할 위험성은 없는가? 찬호께이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저변에 깔고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미스터 펫은 찬호께이와는 조금 다른 각도로 범죄 예측 시스템이라는 주제에 접근한다. 소설 속에서 일본은 미국 ‘사보타주’의 소스코드(원시코드)를 받아 ‘선인장’이라는 시스템을 현지화 개발한다. 선인장 역시 범죄 예측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키긴 마찬가지다. 다만 미스터 펫은 그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시스템의 교란’에 초점을 맞춰 경쾌하고 산뜻한 필치 아래, 정부와 비밀조직 간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려준다. ▶ 표지는 두 가지 버전으로 랜덤 발송됩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