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1.19
1921년 「개벽」에 발표, 사회가 술을 권하는 일제치하 지식인의 무기력을 다룬 작품이다. 아내는 홀로 동경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 그러나 돌아온 남편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매일 술에 만취해 들어오는 것이다. 어느 날 만취해 귀가하는 남편에게 아내의 투정에 남편은 조선 사회가 자신에게 술을 권한다고 말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은 "아아! 답답해!" 하면서 집을 나서고 아내는 "그 몹쓸 사회는 왜 술을 권하는 고!" 라고 하며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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