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9.17
<서대주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작자ㆍ연대 미상의 고전소설로 일종의 소송 사건을 소재로 동물을 의인화한 소설이다. 유사 작품으로는 한글본인 <쥐전>, <서동지전>, <서용전>, <서옹전>과 한문본인 <서옥기>가 있는데, 이들은 소재만 비슷할 뿐, 주제나 구성이 전혀 다른 각기 다른 작가가 쓴 별개의 작품들이다. 조선 후기 몰락한 양반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다가 궁해지면 평민들의 재산을 강탈하는 일을 서대주를 빗대어 풍자했고, 타남주는 선량하고 정직하지만 벌을 받아도 원망할 수 없었던 백성을 상징했으며, 지배계층의 무능함은 원님을 통해 폭로했다. 당시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풍자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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