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1.20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사랑과 전쟁 편 ? 사랑, 불륜, 그리고 복수… 근대 일본의 치정극 1930년대. 자유연애와 정략결혼이 공존했던 시기. 어린 나이에 집안끼리의 결정으로 결혼하게 된 배우자와 성인이 된 후 마음을 빼앗긴 연인 사이에서의 갈등은 흔한 일이었다. 특히 부와 명예를 갖춘 중년남성과 신교육을 받은 어린 아가씨와의 사랑은 ‘불륜’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안타까운 로맨스로 받아들여졌다.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사랑과 전쟁 편>은 아내가 있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자, 아이들의 가정교사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 친언니의 약혼자를 빼앗는 여동생, 친동생이 모친에게 보낸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언니 등 ‘막장’ 드라마 같은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정조문답>이라는 원제답게 끊임없이 정조, 사랑, 더 근본적인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소설은 장을 넘어가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독자들은 1930년대의 일상을 거닐며 시대를 관통하는 분노, 질투, 증오, 사랑, 후회, 그리고 용서에 이르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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