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1.21
공포 소설이라는 쟝르를 현대적으로 확립한 알제논 블랙우드의 단편 소설.
외진 시골 저택에 살고 있는 퇴역 대령이 의뢰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신비주의 탐정 존 사일런스가 현장에 나타난다. 의뢰인의 편지를 통해서 사일런스는 이미 사건에 불이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의뢰인인 래그 대령의 설명에 의하면, 저택 근처에는 거대한 숲이 존재하는데 몇 년 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불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대령의 형도 숲 근처에서 그을린 상태의 시체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상한 불 때문에 그 숲에 사는 생물도 없고, 한낮에도 그 숲을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최근 몇 달 사이 숲에서 발생한 불이 저택까지 번지고, 외곽의 건물을 그을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그 때문에 래그 대령이 사일런스를 부른 것이다. 대령의 이야기를 들은 사일런스는 그 사건들이 모두 대령의 형과 관련된 것이라는 단서를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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