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09.05.15
<비밀의 화원>으로 2006년 제2회 '대한민국 소설문학 대상'을 수상한 작가 신중선의 장편소설. 사랑하지만 더러는 닮고 싶지 않은 대상, 때로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모녀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절데된 감정과 심리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젊은 시절 한때 삼류배우였던 '나'의 엄마는 쉰을 넘긴 나이에도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욕구를 채우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다. 불행한 삶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지려 하지 않고 간단히 남에게 전가시켜 버린다. 허영심 많은 엄마와 현실지향적인 딸. 심하면 증오의 대상에 되기도 하는 모녀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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