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12.13
오늘은 왜 자꾸만 일이 꼬이지…? 그레이스는 흙투성이가 된 종이봉투를 내려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차가 지나가며 흙탕물을 뿌렸고, 들고 있던 상자를 떨어트리는 바람에 너덜너덜해져 버린 것. 내용물은 고급 란제리로 사장이 애인에게 선물로 준다며 사오라고 한 것이다. 워낙 고가의 란제리인 탓에 그녀의 월급으론 변상하기가 불가능하고! 그때 차 문이 열리면서 거룩할 만큼 아름다운 신사가 나타난다. "돈은 내가 낼 테니까 걱정하지 마." 그레이스는 그 남자를 보자마자 할 말을 잃고 만다. 막심 로스토프! 왜 사장님의 라이벌이 여기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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