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4.29
미국 테네시주의 작은 도시 쿡빌.가이드란 신분을 숨기고 쿡빌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베티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히어로 제임스가 우리 학교로 전학을 왔대!”S급 초능력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히어로인 제임스. 베티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그가 쿡빌 고등학교로 오게 된 것이었다.‘베티, 혹시 선약 없으면 나랑 점심 같이 먹지 않을래?’설마 했던 불길한 예감대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제임스.“여기야, 쓰레기.”어둠 속에서도 빛을 내는 백금발 아래 드러난 얼굴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다.거기다 갑자기 그녀의 앞에 나타난 S급 빌런 데이브까지.그때부터 쿡빌 고등학교의 왕따 베티의 인생에 거센 소용돌이가 치기 시작했다.***“내 가이드가 베티 바로, 너였다니…….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다니엘……?”어깨 위를 울리는 낮은 저음.더듬거리지 않는 정확한 발음이 귀를 파고들자 베티의 심장이 불안하게 두근거렸다.무언가 잘못됐어.‘더듬쟁이.’‘루저.’‘병신 같은 말더듬이 다니엘.’그를 따라다니던 악질적인 놀림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그는 완벽했다.그순간 그의 손이 베티의 턱을 잡아 시선을 들어올렸다.자연스럽게 그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다니엘이 그녀의 턱을 놓으며, 보란듯 눈가를 가린 백금발을 쓸어 올렸다.한 번도 제대로 마주한 적 없던 선명한 푸른 눈동자가 베티의 검은 눈동자와 정확히 마주쳤다.“베티, 아직도 내가 말더듬이 다니엘로 보이는 거야?”마침내 안경까지 벗어 던진 다니엘이 사르르 눈웃음을 지었다.햇살에 비친 백금발이 반짝거리고, 다니엘의 어리숙한 얼굴이 완전히 사라졌다.“당……신은…….”그림같이 아름다운 수려한 얼굴.그 얼굴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차린 베티의 눈이 커지며 붙어 있던 입술이 느리게 떨어졌다.“……빌런…… 데이브…….”“맞아. 베티. 억만금이 걸린 현상 수배범 데이브, 그게 바로 진짜 나야.”“……말도 안 돼.”*본작품에 등장하는 배경과 인물 기관들은 실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여주 성장물/집착남주/악당 남주/현대판타지/현대 로맨스 판타지/하이틴 로맨스/미국 배경/히어로남주/빌런 남주/초능력]일러스트 By 요테 (@_Yoteh)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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