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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무영[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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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무영[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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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6.18
"그에게서 풍기는 살벌한 기도(氣道). 궁형(宮刑)으로 말아 올린 탐스런 머리카락만 아니라면 사내라고 착각했으리라. 큼직큼직한 이목구비(耳目口鼻)에 웬만한 사내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키. 우람한 팔뚝과 여인의 허리 둘레와 비슷한 허벅지 굵기, 거기다 등에는 장정 서너 명은 달려들어야 간신히 들 수 있는 청룡도(靑龍刀)까지 비껴 멨으니 무리도 아니다. ""이곳이 천화의원(天華醫院)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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