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3.19
황태자비 내정자로만 삼년 여.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는 황태자, 필요에 의해 자신을 황실이라는 새장에 가두어놓고도 방치만 하는 황제, 애초부터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황후까지.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 쳤으나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것에 지쳐버렸다. 누군가의 무엇이 되고자 애쓰며 힘겹게 붙들고 있던 목줄을 이제 그만 풀어낼 때가 되었다.
당신들이 아니더라도 숨 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후회는 알아서들 하시고 저는 이만 쉬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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