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3.17
친구가 파혼했다. 정략 결혼 전 파탄이 난 건데 이유가 대박이다.
약혼녀가 바람이 났단다.
친구의 말을 듣고 있던 준수는 친구의 약혼녀에게 호기심이 동했다.
“서영이, 네 회사 다녀.”
처음 듣는 얘기에 준수는 다음 날 사원 명부에서 그녀를 찾았다.
내 스타일이잖아.
법무팀이라면 3층,
바로 내 아래층에서 근무하고 있었네.
준수는 휘파람을 불며 비상구를 이용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법무팀을 기웃거리는 그의 시선에 키 크고 호리호리하게 생긴 늘씬한 치타 한 마리가 들어왔다.
바로 그가 찾던 여자. 서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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