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6.20
“예전에는 애교도 잘 떨더니. 그때 귀여웠는데…….”
“뭐야, 언제요? 저 귀여워요? 언제 귀여웠어요?”
190이 넘는 거구에 사나운 인상, 쿼터백 제이든 카터.
반면 취미는 넷플릭스 시청에 특기는 집안일로 속은 말랑하다.
어느 날 동료들에게 붙들려 클럽에 간 제이든은 그곳에서 레비를 만난다.
하얗고 우아한 레비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졸졸 쫓아다니게 되는데…….
“저, 일단 한번 해 보고 결정한다고 하셨잖아요.”
“저번에 말했던 거 얘기하는 거야?”
“네. 큼, 흠. 그러면 저는 통과인 건가 해서…….”
“그러니까 여기 왔지.”
생김새와 달리 낭만적인 제이든과 편한 만남을 추구하는 레비.
저는 레비를 알아가고 싶은데, 그는 몸뿐이었다.
“많은 건 안 바랄게요. 그래도 계속 이렇게 곁에 있기만 해 주세요.”
과연 제이든은 레비를 꼬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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