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2.27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역,
무시무시한 마녀에 빙의했다.
스토리에 따르면 마녀는 자신이 키운 폭군 남주인공에게 죽는 운명!
다행히도 남주인공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이나 남은 상황.
"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
ㅡ 그러나 200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느새 내 눈앞에서 벌벌 떨며 서 있는 7세의 어린 남주가 말했다.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궁으로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
뭐야, 이 뽀시래기는...? 어쩌면 나, 조금의 희망은 있는지도?!
음... 우선 잔뜩 겁먹은 이 꼬마부터 달래보자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냥함으로 말했다.
"어처구니가 없구나.
내가 너 같은 꼬마 하나 때문에 곤란해질 사람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어딜 돌아가겠다는 거야? 갈.곳.도.없.는.주.제.에."
"...!"
갑자기 꼬마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어라, 이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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