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09.12.16
위험에 처한 페이. 그리고 그것을 쌍둥이의 교감으로 느끼고 힘들어하는 파이. 그런 그녀들을 구한 것은 어이없게도 피하는 재주만은 하늘을 찌르는 우리의 온달인데... 하지만 피하는 것만으로는 목숨을 구할 수 없다. 나와라! 해모수! 너의 힘이 필요하다!! ...라고는 주절거려도, 해모수의 성격상 절대로 '이 몸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냐?'라는 말도 나오지는 않는다. 자, 쌍둥이 소녀들의 숨겨졌던 야시시한 힘이 폭발한다!!(이 만화, 이거 이래도 안 걸리나...?) 온달의 교육을 위해 학교에 갔다? 당연히 거부하는 교장 앞에 해모수는 '眞 싸울아비의 목걸이'를 보여주고, 가여운 온달은 여린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학교에 들어가는데... 목걸이를 노리는 대도적(이라고 우긴다) 로빈 훗.(이름과는 달리 쭉쭉 빵빵한 미녀도적) 특유의 빤질거림으로 학교를 평정하고 있는 온달. 때는 이때라는 듯이 여태까지 보이지도 않았던 미녀들과 맨날맨날 붙어 다니는 해모수. 그리고... 여태까지보다 더욱더 서러운 인생을 살아가는 데이비드와 삼손. 과연 이 만화는 어디까지 망가질 것인지, 졸자는 가슴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잔뜩 품고, 빠져가는 배꼽을 부여잡으며 이만 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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