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09.27
한고조 유방은 천하를 훔쳤고 달기는 천하의 미색으로 주왕의 마음을 훔쳤으며 거상 당거이는 탁월한 장사 수완으로 호북성 전체를 살만한 부를 훔쳤다. 그대는 무엇을 훔칠 수 있는가? 나랑 놀아 줘! 하라는 대로 다 할게! 난 공짜로 줄 수도 있어! 수백의 기녀들이 몰려와 소리쳐도 그는 오직 한 가지 음성만을 생각했다.. 천하를 훔칠 순 있어도 내 마음은 훔치지 못해요.. 재물이 부족한 자는 재물을 훔쳐야 하고 권력이 부족한 자는 권력을 훔쳐야 하며 학식이 부족한 자는 학식을 훔쳐야 한다. 대도란 천하를 훔치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훔친다는 것은 완전을 의미한다. 완전하지 못하면 천하를 훔치지 못할 테니.... 천하를 훔칠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여자를 훔칠 것인가? 섬날하게 베어오는 한줄기 검풍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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