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6.09
[동양판타지, 궁중물, 미친척하는수, 미인수, 능력자수, 지가 여우인 줄 알지만 실상은 곰이수, 능글맞공, 공이라면 갖춰야 할 건 다 갖췄공]
적국의 볼모로 잡혀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하에
바보 연기를 시작한 왕자, 채유례.
의지할 곳 없는 적국의 궁 안에서 그는 월담을 하며 바깥세상을 구경하곤 한다.
그리고 여느 때와 같이 월담을 해 바깥에 나가려다 마주친 의문의 사내.
“……누, 누구시오?”
“그러는 댁이야말로 여기서 뭐 하는 거요?”
“내가 먼저 물었는데… 요?”
자신을 서환이라 소개한 의문의 사내는 유례에게 작업을 시작한다.
“처음 보았을 때, 그대가 너무 예뻐서 내 심장이 아플 정도로 놀랐지 뭔가.”
“그런데 여인들에게 쓰는 말을 왜 제게 씁니까? 저를 꼬시기라도 하시게요?”
“그럴 작정이라면 어쩔 텐가.”
“이미 그 자신 있는 말로도 넘어가지 않는데 어쩌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은 인연으로 그들의 만남은 계속되고 서로에게 끌리는 중 알게 된 사실!
서환이 사실은 황제였다는 것.
“내가 이 나라의 황제다. 그리고 네 나라를 침략하고 너를 이곳에 가둬둔 장본인이기도 하지.”
자신이 원망하던 황제가 자신이 사랑하게 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유례의 선택은?
그리고 이들 사랑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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