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8.30
#일상물 #현대물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순정공 #무심수 #친구에서연인연재소개가장 친한 친구이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사람.각자의 사정과 이유로 마음을 숨긴 채 묵묵히 사랑을 키워나간다.친구여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10년이 넘는 시간에 두 사람은 지쳐가고이제는 짝사랑을 끝내기로 마음먹는다.***[ 어디쯤이야? - 서이안 ][ 근처야. 5분 쯤 걸릴 거 같아 ]메시지를 보내고 고개를 들었을 때, 멀리 수많은 인파 사이에서 한 명이 눈에 들어왔다.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이는 모자를 깊이 눌러 쓴 데다 마스크까지 하고 있었음에도 눈에 띄었다.이토록 먼 거리인데, 다른 사람들은 생김새도 무엇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 어째서, 이안은 선명할까.정원이 서둘러 걸었다.금요일 저녁이어서 인파가 많은 게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다들 저들끼리 시간을 보내느라 이안에게 오래 시선을 두는 이는 많지 않았다.짧게 이안을 향했던 시선은 금세 거두어졌다.빨리 걷느라 몇몇과 부딪혔다. 휴대폰이 짧게 진동했다.[ 천천히 와도 돼, 정원아 – 서이안 ]아, 이제야 다정한 서이안 같았다. 정원은 잠시 멈춰 서 숨을 골랐다.그의 말대로 천천히 걷는다. 이안에게 시선을 떼지 않은 채.저자소개긴밤스치듯 지나가는 일상, 그 찰나의 순간에 담긴 반짝임을 쓰고 싶습니다.출간작 - ‘소년의 계절’, ‘각자의 사랑’,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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