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10.30
망작이지만 내게는 명작이었던로맨스 판타지 소설 <이브닝 프림로즈>에 빙의했다.최애였던 이아트의 실물을 영접한다는 사실에 마냥 들떴었는데.‘……저게 뭐야.'그의 머리 위로, 짙은 보라색 연기가 휘날렸다.그대로 머리칼에 천천히 스며들더니…….‘이런…… 망할 책, 이런 거였어?’스릉ㅡ.날카로운 칼이 내 목을 겨눴다.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았는데…….“……넌, 내가 무섭지 않나?”최애가 내게 다가온다.나를 불신하던 이아트의 푸른 눈빛이 내게로 향하며,“이레네아.”그가 내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고,"이리 와."“네 손이 닿을 때마다 뭔가가 느껴져.”……잠깐만, 이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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