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1.20
재벌가 날라리도련님 신지훈.더럽히고 싶다. 마구 헤집고 싶다. 이 꼿꼿한 여자를 꺾고 부수고 헝클어뜨리고 싶다.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여자는 의외로 쉽게 품에 안겼다. 그러나... “끝난 거면, 비켜줄래요?”다음날 아침, 오만 원짜리 지폐 몇 장과 미안하다는 메모, 그리고 진주귀고리 한짝을 두고 여자는 사라진다.‘현금이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해요.’그에게는 뜨겁고 황홀했던 지난밤이 정녕 ‘25만 원’ 짜리였단 말인가? 플로리스트 윤소은. 그녀는 자신의 애인이 하루아침에 의붓언니와 결혼하게 되는 막장 드라마 같은 상황을 맞닥뜨린다. 친구 미나의 꼬드김으로 고분고분했던 인생을 잠시 벗어던지고 단 한 번 했던 일탈, 원나잇.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그녀의 눈앞에 어젯밤의 그 남자가 찾아왔다.“나 알지? 모르면 말 안 되고.”제 인생 아닌 셈 치고 한 귀퉁이에 접어뒀던 어제 하루가, 허락도 없이 펼쳐져 버렸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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