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11.30
모든 모헙의 시작, 정통 판타지의 귀환!!저주 받은 섬 「로도스」에서 펼쳐지는 검과 마법의 판타지일본 발행부수 1000만부 돌파, 비디오게임과 애니메이션 제작 등 장르문학 최초로 미디머 믹스 전개를 이룬 일본판타지 소설의 시초, 『로도스도 전기 세트』가 원작의 맛을 그대로 살려 출간된다. 국내에서는 90년대 『마계마인전』으로 출간된 이 판타지 소설은 발행부수 40만부에 이르는 공전의 히트를 쳤지만, 일부 편집된 부분이 있어 애독자들의 재출간 요구가 매우 높았다. 2012년 가을, 독자들의 요구에 응답하여 출간된 『로도스도 전기』 고급 양장 세트는 예약판매 직후 판타지 소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들녘에서는 『로도스도 전기』 일반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로도스도 전기』는 이후 일본과 한국 판타지 문학에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다. 작중의 세계가 시원始原의 거인에 기원하듯, 한국과 일본의 판타지 문학은 『로도스도 전기』의 영향을 부정하기 어렵다. 미즈노 료는 J.R.R 톨킨이 유럽과 아랍의 신화를 집대성한 대서사시 세계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창조해 인물 중심의 새로운 판타지를 탄생시켰다.주인공 판은 시골뜨기 용병에서 시작해 전국을 좌우하는 숱한 전투를 겪으며 일국의 왕으로 추대되지만 끝내 왕관을 버리고 ‘자유 기사’의 길을 택한다. 신화의 현신이자 숭고한 존재인 엘프도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톡톡 튀는 성격의 아름다운 소녀 디드리트로 재현되었다. 한때 등을 맡긴 전우였으나 평화와 전쟁이라는 각각의 기치를 내걸고 격돌하게 되는 두 왕, 왕의 귀환과 무너진 왕국의 재건, 망국의 기사와 적국의 여기사 사이의 숨겨야 하는 연심과 비극. 이처럼 절대적인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라 각자의 신념을 위해 검을 겨눠야 하는 입체적인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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