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1.06.10
미스제주 출신의 잘나가던 여배우 한설리. 잠시 스캔들 잠재운다고 잠적한 것이 정말로 잊혀진 신세가 되고 말았다. 굴욕사진으로 슬럼프에 빠진 그녀에게 힘을 주고자 잘빠진 제비 한마리를 선물받으니....... 스캔들이며 이미지 관리하느라 연애 한 번 못하고 서른이 되어버린 그녀. 오늘 드디어 메리메리 크리스마스에 그녀는 처녀딱지를 뗀다! 야한 속옷 세트와 함께 강원도 별장의 위치가 상세하게 그려진 약도와 열쇠까지 택배 상자 안에 곱게 놓여 있었다. 강남 최고의 호스트라던 남자는 지적이고 유능한 비즈니스맨 같아 보였다. 옆으로 길게 찢어진 날카로운 눈매가 일품이었다. 무뚝뚝해 보이는 얼굴이 조금 무서웠고, 온몸에서 뿜어 나오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쨌든 멋지기는 했다. 물 찬 제비라서 그렇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어서 은퇴하는 것이 가장 보기 좋은 퇴장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남자랑 결혼해 집안을 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 작품은 12/03일 부터 대여 서비스가 중단되고 구매 전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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