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3.21
“여자가 남자를 잊고 싶어서 기억을 잃은 거라면, 남자 하기에 달려 있겠죠.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면, 기억을 잃었다 해도 다시 사랑에 빠질 테니까.”
사고로 3년간의 기억을 잃은 하경. 기억을 되찾기 위해 최면요법을 받고 있지만 안개 속에 갇힌 듯 답답함만 더해간다.
최면이 걸리면 생각나는 한 사람. 그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를 잊고 싶어 기억하기를 거부하는 건가? 도대체 왜…….
“아무 생각 없이, 나랑 사귀어보는 건 어때?”
박강준, 미쳤다! 아무 생각 없이 사귀자니? 혹시 잘못 들은 건 아닐까?
“진짜 저랑 사귀고 싶어서 한 말이에요? ……왜요?”
“이유는 없어. 윤하경이니까.”
“근데 어쩌죠. 전 대표님과 사귈 생각이 없어요. 저도 이유는 없어요. 박강준이라서?”
“나라서 안 된다니 마음이 아프네. 나라서 될 줄 알았는데.”
▶ 작가 소개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 출간작
레몬 달빛 속을 걷다
704호의 그 남자
내 사랑 울보
연애 한 번
비하인드
차가운 사랑(eBook)
터닝(eBook)
더 뜨겁게(eBook)
닥터 매리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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