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2.19
까칠한 연상녀와 자칭타칭 유혹녀의 서늘한 로맨스
그녀를 안고 있는 것이 기분이 좋았고 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랐다. 다만, 그녀가 다시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 독설과 날카로운 말을 뿜어내지 않을까 긴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아직 그녀가 가만있었기에 나 또한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갖고 싶어 그녀를 안은 팔을 풀지 않았다. 하늘은 어느덧 붉어지다 어스름에 젖어들어 있었다. 설산의 모습도 희미해져 갔다. 하지만 기분만은 왠지 잠에서 깨어난 듯 너무나 상쾌해서 난 그녀의 향기를 느끼면서 내 체온을 그녀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다.
혼자 스위스의 체르마트로 스키여행을 온 정은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다 그만 무게중심을 잃고 굴러떨어진다. 바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던 정은을 제인이 몸을 날려 구해준다. 정은을 구해주다 제인은 부상을 입게 되는데...
숙소 이름도, 위치도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짐까지 잃어버린 정은은 제인의 집에 집안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얹혀 살게 된다. 작고 왜소한 몸에 비해 입이 거친 제인과 그저 해맑은 정은의 기상천외한 동거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