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2.10
“다시는 허락 없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
대그룹 회장의 혼외 자식으로 태어나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남자, 차윤호.
잘나가던 회사의 부도와 함께
끝나지 않는 가난의 굴레에 갇힌 여자, 한정원.
너무도 사랑했지만, 그를 떠나 숨어 살아야 했던 그녀는
5년 만에 윤호의 시선에 붙잡히고 만다.
“처음부터 전부 다 다시 시작하자.”
“날 얼마나 더 비참하게 만들고 싶은 거예요?”
그는 정원이 가질 수 없는 남자였고,
그녀는 윤호와 함께 있어서는 행복할 수 없는 여자였다.
“넌 내게 여전히 가장 달콤한 오아시스야.
네가 아니면 난 죽어…….”
처참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토해 내는 그의 모습에
그녀는 윤호의 마음이 변치 않길, 어느 순간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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