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1.03
"나랑… 연애 흉내라도 내 볼래?"
이 말을 들은 그는 입술을 겹치고, 나를 안아왔다.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관계가 시작된다….
고등학교 때, 불륜을 계기로 이혼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사랑을 믿을 수 없게 된 나츠미.
그런 시기였기 때문에 소꿉친구 마키에게 받은 고백에도 귀를 닫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2년 후, 아직 미련이 남아 있던 나츠미는 우연히 그와 재회하게 되고.
멈춰있던 것 같은 시간이 휘몰아치듯 흐르며 가까워진 마키와의 거리.
하지만… 왼손 약지가 비어있던 마키는 결혼을 했다.
식어버린 가정에 상처 입은 그를 위로해주기 위해
하룻밤 이후로 이렇게나 마음이 뜨거워지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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