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1.22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뜻밖의 죽임을 당하고,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눈빛만으로도 산천초목조차 벌벌 떠는,패왕의 기개를 지닌 가주이자 할아버지 백리패혁."네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보느냐!""네!"당찬 손녀딸의 기세에 당황함을 감출 틈도 없이"미약한 희망이라도 있다면 아비된 자로서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벽창호 같으니라고."무공 폐인 딸을 살려보겠다고 밉상될 각오로 나서는 절세미남 아들 부녀에게 치여은근슬쩍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인데…이쯤 되면 살 만하다 싶었는데갑자기 시작된 남주 후보들의 집착까지?우리 연이, 이젠 진짜 꽃길만 걷자!--------------------------------*매주 일요일(토요일 22시) 연재됩니다*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세상의 모든 신에게 진정한 지옥을 보여줄 것이다 <보이드맨>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소개해드릴 작품은 판타지 장르의 신작 웹툰
<보이드맨>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 <보이드맨>의 첫 장면은
가족 사진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가족은 한때 평화로운 세상에 살았지만,
전쟁이 모든 것을 무너뜨리며 인류의 문명은
이제 흔적만 남았습니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 기억은 재 날리는 거리와
매캐한 냄새,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멍한 표정뿐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언제나 환하게 웃어주는
가족들과 함께하며 버텨왔는데요.
그러나 어느 날, 신이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신들은 자신이 인간들의 주인이며
신세계의 인도자라고 말하죠.
문명은 신의 이름으로 재건될 것이며,
구원을 갈망하는 자들은 성역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놀랍게도, 신들은 인류가 수천 년간
쌓아 올린 문명을 단 며칠 만에 복구해 냅니다.
15년 후, 주인공은 황금의 신 바릭의 성역에 도착합니다.
성역에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뿐입니다.
제물을 바치거나 제물이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이때 주인공은 제물이 되어 팔려온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스스로 제물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바로 바릭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주인공 가족의 시체를 밟고 자비와 사랑을 말하던
신의 목소리를 아직까지 잊지 못해서였죠.
그때부터 주인공은 이를 갈며 모든 신을 만나
지옥으로 던져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드디어 바릭을 만난 주인공은 그의 몸이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한 것을 보고,
바릭은 주인공의 의중을 파악합니다.
그렇게 바릭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뜻밖의 사실이 밝혀집니다.
주인공에게는 영혼이 없었던 것입니다.
주인공은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았던 것입니다.
신을 죽일 수 있는 모든 악마들을 품은 존재,
'공허'라는 자에게 말이죠.
바릭은 "이게 무슨 경우지? 이런 건 처음 보는데?"라며
당황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특별한 힘으로
신을 불태워버립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모든 신들에게
지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하며 첫 화가 끝이 납니다.
신과 인간의 대립 속에서 인류의 희망과
절망을 그려내는 흥미진진한 신작 웹툰 <보이드맨>.
주인공의 뜨거운 복수심과 그가 맞서 싸우는
신들의 이야기가 특히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과연 주인공은 모든 신들에게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보이드맨>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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