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05.12
"〈숙녀〉라는 잡지의 기자로 활동하는 신여성, 한승주.
취재조사차 들른 요릿집 ‘명월관’을 나오다
우연히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히게 되고,
그 사진 한 장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혼인을 해야만 할 위기에 처한다.
늘 자유연애를 꿈꾸었던 승주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방안에 갇혀 혼인날짜만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승주는 신문에서 운소보통학교의 교원모집 광고를 보게 된다.
얼굴도 한번 보지 못한 남자와 애정 없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승주는 그날 밤 야반도주를 감행하고 몰래 수원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운소보통학교의 교장 최경후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좋지 못한 첫만남으로 인해 경후는 승주를 채용하는 걸 꺼려하지만
갖은 노력 끝에 승주는 결국 운소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뚝뚝한데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경후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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