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12.11
"사랑을 가르쳐주고 사랑을 믿게 한 단 한 사람,
사랑을 들려주고 사랑을 만들어준 단 한 남자,
언제나 영원히 그 사람과 함께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 그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눈에도, 두 귀에도, 그와 맞닿았던 내 몸 전부에도 …….
그렇지만 세월은 여전히 흘러가네요.
가슴이 울던 그 시간만큼.
옛사랑의 추억 속에서 꿋꿋하게 살고 있는 연이수,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한 남자가 불쑥 날아들었다.
장수인 : “하! 사회적 동물이라. 당신도 알다시피 난, 낙하산이지,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 그러니 인간이 아닐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거슬리면 어때, ……한 번 가 르쳐 보시죠, 당신이 직접 말입니다.”
사랑은 아프다고 사랑은 믿을 수 없다고 한 단 한 사람,
사랑은 버려진다고 사랑은 욕심이라고 한 단 한 남자,
언제나 사랑은 영원히 그럴 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그런 사랑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두 눈으로, 두 귀로도, 그녀와 맞닿았던 내 몸 전부로 인해.
그렇지만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네요.
그런 사랑을 잃어 가슴이 우는 그 시간만큼.
어긋난 사랑 속에서 살아 갈 수밖에 없던 장수인,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연이수 : “이곳에, 텅 비어 있는 이곳에, 사랑이 넘쳐나면, 그래서 아주 예쁜 하트 모양의 심장이 만들어지면 그때 절 팔아드리죠, 당신한테. …… 당연 불가능은 하겠지만, 뭐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이 있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짝사랑부터 시작해 보시던가요.”
연이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도발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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