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3.2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NASA에서 인터뷰한 하나의 방송이 정규 뉴스에 보도되면서 선행은 퇴근해서 뉴스를 시청하다 눈을 크게 뜨며 두리를 불렀다.
“두리야, 이리와 빨리!”
두리가 늦은 저녁 식사를 끝내고 커피를 내리는 동안 선행은 거실 소파에 앉아 정규 뉴스를 보다 오늘 입국한 하나의 소식과 함께 그녀가 며칠 전 인터뷰한 것이 방영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나가 입국했어. 너 전화 받았어?”
“아니.”
미국에 있던 동생이 입국이라니, 커피를 따르던 손을 놓고 황급히 거실로 왔다. 두리의 표정이 그새 어두워졌다.
“정말이야? 하나가 왔어?”
“오늘 입국했데. 저건 그제 방송이래.”
“근데 왜 연락 안 했지?”
두리는 동생의 연락을 받지 못해 섭섭했다. 그러다 행여나 동생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불안했다.
“입국한 거 외에 다른 소식은 없어?”
“없어.”
선행은 그저 하나가 한국에 왔다는 것에 좋을 뿐이었고 두리는 동생의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 고국에 왔는지 걱정했다.
“또 스캔들 때문에 한국으로 피신 온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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