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2.2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서로의 부모님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과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만 했던 그 남자, 강지후.
그녀를 떠난 8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그의 가슴은 언제나 늘 공허한 메아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차가운 강물 한 줄기가 가슴 한 가운데를 가로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윤화, 그 여자를 향한 그의 사랑은 절대 변할 수 없다는 것.
그녀가 없으면 그의 세계는 온전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돌아왔다. 다시 그녀를 되찾기 위해.
“윤화야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자. 내가 네 남자였고 네가 내 여자였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자.”
8년 만에 느닷없이 그녀 앞에 나타난 그 남자. 그리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다시 그의 여자였던 그 시절로 돌아오라고.
그의 말처럼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그의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해지고 마는 그 여자, 채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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