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5.29
나를 할퀴며 끊임없이 파고들던 가난.
뿌연 날들 속에서 어른이 되고 싶던 내가 너를 만났다.
순도 높은 진심만을 말하며 빛을 내던 소녀.
어떻게 그런 너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
나 없던 13년 사이
누군가가 새겨 놓은 네 흉터마저도
내겐 찬란한 빛과 같았다.
지금도 쉽게 나를 소년으로 만드는 너.
그리고 남자가 되어 너를 바라보는 나.
위태롭고 처연했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널
여전히 가지고 싶어하는 내가 있다.
내 젊음의 또다른 이름.
너를 끌어안기 위해 손을 뻗는다.
그 순간 펼쳐지는 너와 나의 거리,
거기에 누구도 가지지 못한 기억들이 있다.
우리가 함께 걸었던 시간, 바로 그날들이.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