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3.24
[매주 토요일 연재]이름에 혈(血)이나 마(魔)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곳, 무림에서 7년을 살았다. 비참한 꼴도 당하고, 더러운 일도 많았다. 하지만 살기 위해 뭐든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바로 ‘낭인’ 결국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을 넘었고 죽음을 경험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현대. 세상은 바뀌고 판게아라는 판타지 세상과 연결이 됐다?! 그리고 유일 클래스를 가진 귀환자로 있다고? 어디 긁지 않은 복권을 한 번 긁어 볼까!
연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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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바이러스가 한국을 점령했다! <포스트 팬데믹>
코로나가 거의 종식되고, 이제 우리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엔데믹’의 선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 <포스트 펜데믹>의 세계도
'아르스24'라는 전염병이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도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의 주인공 정유현은
아직 완전히 안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교 병원의 감염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아르스24 변종 의심 환자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 환자의 아르스 24는 특이하게도 호흡기가 아닌 뇌를 건드렸기에 뇌사 상태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손가락이 조금 움직였기 때문에 계속 지켜보고 있었죠.
그런데 눈을 뜬 환자가 갑자기 공격적인 태세를 보이더니
다른 의료인들을 물기 시작했습니다.
엔데믹이 선포된 상황에 이런 갑작스러운 변종은
모두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었죠.
그래서 일단 병원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는데… 변종 환자가 병원을 탈출해 버렸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일단 환자를 찾기 위한 수색팀이 꾸려졌고,
정유현도 합류해 질병관리국 소속 최우식과 함께 탈출한 환자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람 사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 마을이
이상하게 정말 조용했습니다.
함께 출발한 수색팀도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어딘가 섬뜩한 구석이 있었죠.
그래도 환자를 찾아보려고 마을을 수색하던 중,
유현과 우식은 2차 감염자와 마주해버립니다.
손과 입가에 피를 잔뜩 묻히고,
비현실적으로 근육이 발달된 굉장히 이질적인 모습이었죠.
그 감염자는 곧바로 공격하지 않는 듯 했는데,
순식간에 다른 감염자를 불러와 갑작스러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3명의 형사가 물리고 유현과 우식도 위기에 처한 상황.
다행히 수색팀과 오예리 형사가 제 때 도착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흡사 좀비같은 변종 바이러스를 목격해버렸죠.
일단 주인공은 마을에서 발견한 환자들을 이송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색팀의 의심스러울 정도로 완강한 반대에
결국 수색팀만 환자를 이송하게 되었는데요.
높으신 분의 의뢰를 받고 그들을 따라가던 형사 차량이
끔찍한 뺑소니 사고를 당해버립니다.
즉사에 의식 불명 등, 제대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은 사고.
게다가 변종 감염 환자들은
중간에 빼돌려져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분명 누군가 계획한 사고, 무서울 정도로 확산되는 감염병.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액션과 좀비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네이버웹툰 <포스트 팬데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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