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5.13
근미래, 질병을 정복한 완벽한 멸균의 시대. 질병이 사라지자 인류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고 그와 동시에 범죄율도 늘어났다.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질병을 이용한다. 질병 처벌을 받으면 병의 증상에 시달리고, 형벌기간이 끝나 큐어를 맞으면 병이 사라진다. 질병의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단 하나의 조건은 다른 범죄의 제보나 자수밖에 없다.
범행현장에서 즉결심판을 할 수 있는 즉결심판관 카일은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고 질병 칩이 담긴 리볼버를 쏠 수 있다. 카일은 악명 높은 판결로 이름 높다. 증거가 부족해 놓친 범인들을 쫓아 그들이 경범죄를 저질러도 현장에서 바로 과한 질병을 판결한다. 질병으로 인한 엄청난 고통 때문에 범인들은 자수해버리고 검거율이 높아진다. 카일이 이런 전략을 쓰는 데는 물론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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