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8.25
*이 작품은 燭 작가의 소설 宅師(2014)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허펑야쯔)
“믿는 자에게는 실재하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허구인 법이지!”
풍수지리를 알면 돈을 불러모을 수 있고, 귀한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천문을 우러러보고 아래로는 지리를 굽어살피는 가운데 만물의 조화를 헤아려 길흉화복을 예측한다. 이것은 풍수지리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겐 터무니없는 소리에 불과하다.
평범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던 방원에게 하늘에서 벼락처럼 떨어진 나경(풍수지리 나침반)은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머리에 떨어진 것은 나경 조각에 불과했지만 그 사건 이후 방원은 이전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지만, 실재했던 에너지를 보면서 방원은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풍수의 풍자도 몰랐던 방원이 풍수지리를 이용해 승승장구하며 풍수의 대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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