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4.04.04
행성이 움직일 때는 그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이 없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리가 나지만 들리지 않는다고 해야 하는지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 신체가 없이 존재하는 인격은 인간으로서 존재한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믿고 보는 작가 윤지운의 최신작, 달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부탁 거절 못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웃기만하는 산호는 오래전부터 같은 과의 아웃사이더인 태온을 짝사랑해왔는데…. 태온의 반응이 이상하다. 산호에게 친절하게 웃어주는가 하면 갑자기 안면몰수다. 혹시 태온은 작업의 고수인가?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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